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해외 방문 기간 각 수석실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들어갈 계획”이라며 “매일 오전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방미 수행에 나서는 수석비서관이 근무하고 있는 수석실의 경우에는 해당 업무를 대행할 업무 대행자를 지정해 비상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방미 기간 비상근무를 위해 비서실 당직자 직급을 한 단계 격상해 특별 당직 체제를 유지하고, 비서실 전 직원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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