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콩나물처럼 쑥쑥? 씨티은행, 연3.6%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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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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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입금 건 별 예치 기간에 따라 최고 연 3.6%(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을 2일 출시했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예치 기간 9주 동안 매주 금리가 상승한다. 9주 후 약 3개월간 연 3.6%(세전)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입금 건별 예치 기간 9주 동안 매주 0.45%씩 상승하여 약 3개월간 연 3.6%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 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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