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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서비스 UX디자인’ 글로벌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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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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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의 서비스 사용자경험(UX)디자인이 글로벌 무대에서 우수성을 알렸다.

팬택은 자사의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 서비스의 UX디자인이 세계 유수의 디자인·인터넷 관련 어워드인 ‘2013 iF 디자인 어워드’와 ‘2013 웨비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팬택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 UX는 베가 스마트폰 전용 앱 마켓인 ‘앱스플레이’를 스마트TV 환경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선행 서비스 UX 프로젝트다. 이에 대해 팬택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련된 UX디자인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TV 환경에 최적화하여 리모콘만으로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이동경로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김영걸 팬택 서비스&콘텐츠(SC)팀 팀장은 “팬택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과 사용자 중심의 UX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컨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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