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와 금천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금천 푸르미는 복지부로부터 예산 1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도시·농촌·도농형 등 지역별 여건이 반영된 신규 또는 특화된 사업을 도입, 자활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게 취지다.
금천 푸르미는 △저소득 어르신이 수거한 파지 등 재활용품 순회 매입 △소형 폐가전 및 폐유지 수거 △각종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생활용품 재사용 등이 골자다.
재활용품 및 생활용품 재사용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의 복지사업과 연계,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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