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02일 10면] 중국 내륙 최초 호화 유람선 ‘하이나(海娜, Henna)호’가 톈진(天津) 국제항에서 톈진-한국 항선 개항식을 갖고 한국 인천으로의 출발 준비를 마쳤다. 5월부터 중국 국내 여행객들은 톈진항에서 ‘하이나호’를 타고 서울, 인천, 제주도 등을 관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이나호’가 중국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람선 여행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 내륙 최초의 호화 유람선인 ‘하이나호’는 길이 223m, 폭 28m, 최대폭 31m로 최대 1965명을 수용할 수 있다.
두하이타오(杜海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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