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전문의약품 업체인 동아에스티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646억여 원의 추징금을,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59억여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일 각각 공시했다.
동아에티스 관계자는 “판매를 위해 정상적으로 집행한 기타 마케팅 비용 등이 회계 해석상의 차이로 판촉비로 인정받지 못한 부분과 조사 대상기간 5년간 누적된 가산금 때문에 추징금이 많아졌다”며 “리베이트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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