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오는 6일 서울 가회동에 개관하는 북촌박물관은 개관 기념전으로‘북촌의 봄(Viewing Bukchon)’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목가구와 도자기 등 총 60여 점의 유물을 엄선,소박하면서도 화려한 목가구와 담백하면서도 기품있는 백자가 조화를 이룬 우리 전통문화의 격조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목가구는 대표적인 근현대 화가인 고 권옥연화백의 안목이 깊은 목기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7월 3일까지. 관람료 일반 3000원, 청소년 2000원.(02)766-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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