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AP,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미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필립 하몬드 영국 국방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헤이글 장관은 “반군을 무장시키는 것은 하나의 옵션”이라며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재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당장 이를 실행하거나 미래에 실행할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그 어떤 결정을 내렸다는 뜻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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