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신임 경찰관 배려·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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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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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새내기 경찰관들의 의무위반 사고 사전예방과 공직윤리 확립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분당서는 2∼3일 양일간에 걸쳐 소회의실에서 신임 경찰관 81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첫 부임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설 서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4대악 척결에 젊은 경찰관들의 원동력을 당부하며‘시간·사람·일’ 3가지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목표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또 그간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험한 것을 톨스톨이의 옛 구절을 인용, 젊은 경찰관들에게 전달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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