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과 공릉어르신복지센터에서 나눠 진행된다. 가족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집은 직접 찾아간다.
먼저 오전 10시 노원노인복지관의 식사배달 대상 어르신 50여명 가정을 방문, 치킨을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도 달아준다. 이어 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한다.
이날 오전 11시30분엔 공릉어르신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종수 위원장은 "웃어른께 감사와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지속적으로 지역의 힘든 이웃들이 웃을 수 있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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