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품은 광명, 꿈을 꾸는 어린이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약 4만여명의 광명시민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로 열렸다.
이날 경찰은 아동 및 장애인,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를 홍보하며 실종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 경찰의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의 이해를 돕고자 리플릿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외 순찰차 모양의 미아방지 목걸이에 이름을 적어 직접 목에 걸어 주고, 교통 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나들이 나온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남겨줬다.
한편 김 서장은 “아동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등록제와 같은 예방책을 적극 홍보, 광명에서 만큼은 가족을 잃는 슬픔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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