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와 홍낙표 무주군수, 백경태 전라북도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5개 전문봉사단(귀반사, 발마사지, 쑥뜸, 네일아트, 건강검진)과 지창수 문화공연단 등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김완주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중식을 배식하였고 전문자원봉사자들과 아름다운 눈빛을 교환하며 도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옮겼다.
전라북도는 문화, 의료 등 복지 서비스 수혜가 적은 소외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연 20여회에 걸쳐, 문화공연 및 전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어울림 나눔행사는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지역의 자원봉사 리더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올해 여섯번째 개최되었으며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끊임없이 선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희망을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현장 중심의 전문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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