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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실업률 7.5%.. 오바마 취임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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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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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미국의 지난 4월 실업률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이후 최저치인 7.5%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용시장 불안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7.5%를 기록, 전달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은 7.6%보다 낮은 기록으로, 특히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신규 일자리가 16만5000개나 늘어나 전달(8만8000개)의 거의 2배 수준에 달했으며 전문가 예상치 평균(14만5000개)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건설부문 고용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낸데다 제조업의 새 일자리도 보합세를 나타낸 점 등을 들어 올해 초 경제활동 둔화를 엿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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