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2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명랑운동회·소방안전체험 외 14개의 부수 체험활동에는 관내 388개소 어린이집의 영유아 6천여명이 참석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영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 17명이 직접 출연하는 백설공주 뮤지컬 공연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행사 이튿날인 3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광호 EBS 교육다큐부 PD가 강사로 나서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이름의 자녀 인성 교육에 대한 강연을 펼쳐, 참석한 어린이집 학부모 수백명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기도 했다.
곽온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교육 효과까지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누리는 행사를 많이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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