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4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제3회 AJ렌터카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 개막전을 개최했다. [사진=AJ렌터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AJ렌터카는 4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제3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 개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48개 직장인 야구팀이 90일간 경기를 펼친다.
개막전에는 개그콘서트 야구팀 메세나와 AJ렌터카 야구팀 AJ레전드의 경기가 열렸다. 개막전 시구와 시타는 AJ렌터카 반채운 대표와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다.
AJ렌터카는 개막 경기 전 홈런 레이스, 구속측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장 흥미진진했던 구속측정 이벤트에서는 한빛소프트 소속 최태수 씨가 최대구속 124km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채운 AJ렌터카 대표는 “다양한 이벤트로 대회 참가팀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90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야구인에게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총 700만원의 상금을 두고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SBS ESPN에서 녹화중계 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과 결과는 AJ렌터카 직장인야구대회 홈페이지(www.aj-baseb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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