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방미 출국 직전에 민주당 김한길 신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제1 야당의 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고 민주당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하고 미국에 다녀오겠다”고 말했고, 김 대표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미국 잘 다녀오시고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김 대표는 “민생과 안보,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측은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