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포스코건설,인천지적공사와 산학,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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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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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총장 최성을)가 인천지역 기업.기관과 산.학협력 및 업무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대학 발전에 나서고 있다.

인천대와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3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산.학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인천대와 포스코건설은 인적자원과 기술 교류, 산.학 공동 기술개발·시설 이용, 포스코건설 직원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과 교육지원, 대학생 현장 기술연수와 견학기회 제공 등을 상호 제공하게 된다.

이에앞서 인천대는 지난 2일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신철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 도시과학대학과 인천 지적공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 협조, 학생 현장실습 지원, 학술행사·워크숍 지원, 공동 연구·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직원·학생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 협조체제도 구축하게 된다.

인천대는 이들 기업·기관과의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 맞는 교육을 하고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교류해 국립대에 걸맞는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을 인천대 총장은 “포스코건설은 국립대 전환 이후 협약을 맺은 첫 대기업”이라며 “교류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산학협력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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