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회장은 6일(현지시간) 브라질이 성장률을 끌어올리려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닐 회장은 “브라질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브라질은 한국이 이룬 것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처럼 사회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여건이 조성되면 2011∼2020년의 10년간 평균 5.2%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닐 회장은 2001년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영어 첫 글자를 합쳐 브릭스(BRICS)란 용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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