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 "브라질, 한국처럼 과학기술 투자 집중해야"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짐 오닐 골드만 삭스 애셋 매니지먼트 회장은 한국을 모범사례로 내세우며 브라질에 과학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오닐 회장은 6일(현지시간) 브라질이 성장률을 끌어올리려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닐 회장은 “브라질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브라질은 한국이 이룬 것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처럼 사회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여건이 조성되면 2011∼2020년의 10년간 평균 5.2%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닐 회장은 2001년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영어 첫 글자를 합쳐 브릭스(BRICS)란 용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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