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자신의 야적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건축업자 B(45)씨가 쌓아둔 3000만원 상당의 자연석과 석축용 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한 틈을 타 벌인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A씨는 "땅을 빌려주기 전부터 있던 내 돌을 되찾아 온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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