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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65세 노인 대상 관절염·디스크 나눔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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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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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로병원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절염·디스크 나눔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검진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척추검진과 관절검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척추질환 검사의 경우 허리디스크를 판단할 수 있는 척추 X-ray가 진행된다. 관절질환 검사는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와 함께 관절염 진척도를 알 수 있는 X-ray 촬영이 이뤄진다.

이밖에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진 결과는 5월 중에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관절염·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이 있어도 병원이 부담스러워 찾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나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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