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교육전문직, 교장 및 교감, 행정직 공무원이 함께 참가하는 「원탁토론 소통 리더십 전문과정(1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존의 직급별 연수에서 단위학교, 교육행정기관의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중요성과 서로의 생각들을 들어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는 심포지엄 형태로 <복지 정책>, <경기혁신교육의 일반화>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전문직, 교장 및 교감, 행정직 공무원으로 8명씩 모둠을 구성하여 연수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이 되어 그룹토론과 패널토론에 참여하여, 소통과 배려,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경기혁신교육을 위한 창조적⋅공동체적 인간상 모색을 지향하며,「입말과 글말」의 <말의 힘> 특강과 < 사전연수계획서>, <소감문>으로,「성찰과 치유」는 <5가지 전략 및 52가지 미덕>, <창의성의 묘미>, <공감과 협력교육> 특강으로,「답사와 체험」은 < 파주출판도시 답사>로 책 출판과정을 체험 후, 베스트셀러 출판 편집인과의 대화와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강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리더십을 함양하여, 경기혁신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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