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최근 기업 페이스북(www.facebook.com/nongshim)을 공식 오픈하고,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심 기업 페이스북은 ‘맛있는 초대’를 콘셉트로 해 ‘소중한 이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과 같이 즐거움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농심은 페이스북에 일상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브랜드 및 기업 소식, 마케팅 이벤트 등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농심은 기업 페이스북 런칭을 기념해 5월 26일까지 ‘농심 레알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레알사전은 ‘농심’하면 떠오르는 추억과 생각을 20자 이내로 작성하는 이벤트로, 선정된 3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참여 고객 1000명에게는 너구리 컵라면 기프티콘(온라인 선물쿠폰)을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너구리, 새우깡 등 농심의 다양한 브랜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고객들의 다양한 추억과 연결되는 매개체”라며 “농심 페이스북은 브랜드에 담긴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이끌어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통합형 웹사이트’를 올해 10월까지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