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내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제주환경보전협회(회장 현승탁)에서는 올해 환경 법정교육을 지난 6일 환경기술인(대기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수도시성의 관리에 관한 교육까지 7개 분야 약 800명의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환경 법정교육은 환경기술인(대기, 수질, 소음진동) 교육, 폐기물처리담당자 교육, 개인하수·분뇨·가축분뇨담당자 교육, 실내공기질관리자 교육, 수도시설의 관리에 관한 교육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해마다 교육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1~2회씩 실시하고 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체가 간과할 수 있는 환경 경영의 필수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며 “환경 중심의 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장소는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이며, 교육관련 문의는 (064)757-21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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