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
이번 공감나누기 간담회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등 주요업무 추진 전략과 경기청의 조직운영 철학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현장직원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나누기 행사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원서부서 경비교통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가영 순경의 진행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지한 분위기로 4대악 근절 대책에 대한 경찰관과 도민과의 소통으로 이뤄졌다.
특히 민생치안을 침해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기경찰의 활동사항을 유관기관·협력단체·도민에게 알리고 민·경 협력치안 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경기경찰과 경기도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편 경기청은 앞으로 이번 수원권 공감 나누기를 시작으로 경기청 소속 41개 경찰서를 총 17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의 4대 사회악 근절에 협력이 필요한 유관기관·협력단체·지역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초청, 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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