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초청된 직원 가족 46명은 사무실과 장관실을 둘러보고 장관과 대화 및 사진찍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청사 인근 명소를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세종시 이전 초기 직원들이 문화 및 여가활동을 위한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같은 행사가 개최되길 희망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승환 장관은 “세종시로 이전한 직원·가족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일터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과 병행해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