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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5월,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스타들의 컴백! 3년 만에 새 앨범을 공개한 이효리와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원조 짐승 아이돌’ 2PM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여기에 그룹 UV도 조용히 신곡을 발표하며 순위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지난 6일, 5집의 수록곡 ‘미스코리아’를 공개했죠. 공개 직후, 네이버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단번에 1위에 올랐는데요, 네티즌들은, '진짜가 나타났다', '효리만 보인다' 등의 반응으로 이효리의 컴백을 환영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많이 긴장했었다. 좀 더 기쁜 마음으로 연습할 수 있겠다'는 소감을 밝혔죠. 자신의 틀을 깨고 색다른 컨셉트와 노래로 돌아온 이효리, 정말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가 공개됐던 날! 2PM도 컴백을 알렸죠. 앨범 GROWN의 타이틀 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입니다. 이 곡은 국내 순위 권에 들었으며, 대만 등 아시아권 6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에서는 2PM의 한국 앨범이 2PM의 일본 싱글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국외에서도 사랑 받는 2PM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일 공개된 UV의 신곡 '너 때문에'도 각종 뮤직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생활밀착형 가사와 '가수답지 않은 친근함'이 인기 비결로 꼽히는데요, 오는 5월 말 UV는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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