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뷰티박람회서 60만원 상당의 귀금속 훔친 30대女 입건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송 뷰티박람회장에서 귀금속을 훔치고 상인을 폭행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박모(3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충북 청원군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장 뷰티산업관에서 예멘, 인도, 케냐인이 판매하는 반지와 팔찌 등 시가 60만원 상당의 귀금속 9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자신을 제지하던 케냐인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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