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한미 FTA 완전한 이행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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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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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지난해 공식 발효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박근혜 대통령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박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ㆍ미 FTA 발효 이후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
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양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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