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자택에 화염병 투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8 2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자택 마당에 화염병이 투척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8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 20분께 50대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서울 관악구 남현동 원 전 원장의 자택 마당으로 소주병 크기의 유리병 2개에 불을 붙여 던졌다.

화염병에 불이 붙었지만 번지지 않고 자연 소화돼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원 전 원장 측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6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로 용의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화염병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