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은 시간대에 사고가 일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곳은 수성구 상동교∼파동IC 2.6㎞를 잇는 신천좌안도로 공사 현장이다.
현재 66%가량의 공정률을 기록 중인 공사구간 내엔 높이 10m가량의 교각 55개가 설치됐으며 대부분 교각마다 길이 45m·무게 140t인 콘크리트 빔이 4개씩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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