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에서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던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급류 속에 빠졌다. 이에 33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시신 33구를 수습했으며 부상한 14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번 참사는 하마찰 프라데시주 주도 심라에서 250km 떨어진 유명 여름 휴양지 쿨루 부근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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