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이번 주말부터 LTE TDD 방식의 ‘옵티머스 G’를 아랍권 최대 통신사업자 사우디텔레콤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한다. LG전자가 LTE TDD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국, 호주, 인도, 북미, 일본 등으로도 LTE TDD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7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최대 통신사업자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LTE TDD 스마트폰을 중국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TE 특허 세계 1위를 기반으로 LTE TDD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