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밀크플러스 우유식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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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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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기능성 우유로 반죽한 ‘밀크플러스 우유식빵’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밀크플러스 우유식빵’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CLA 함량을 높인 ‘밀크플러스’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식빵을 몸에 좋은 성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반 우유식빵 대비 4배 가량 높은 우유함량으로 우유식빵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끓는 우유로 반죽하고 저온 숙성해 쫄깃함도 배가시켰다.

반죽에 사용된 ‘밀크플러스’ 우유는 고품질 유제품 연구를 위해 SPC그룹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일명 ‘서울대 우유’로, 수익금의 일부가 서울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CLA가 일반 우유 대비 2배 이상 들어있고, 오메가3 함량을 높여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1:4 이내로 만들어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기능성 우유인 ‘밀크플러스(MILK PLUS)’를 식빵에 접목해 맛을 넘어 건강까지 갖춘 빵을 만들고자 했다.”며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식빵을 사랑해온 많은 고객들과 여름을 앞두고 몸매 가꾸기가 한창인 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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