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영리더는 의약 안전에 관한 조사내용을 △블로그 △동영상(UCC) △코드(QR) △만화 제작 등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식의약 영리더는 '청소년, 고카페인음료 무분별한 섭취 예방 홍보'를 주제로 고카페인 음료(일명 에너지 음료)의 무분별한 섭취가 청소년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리는 등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학생 3~4명이 1팀을 이뤄 홍보활동 제안서와 함께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의약 영리더는 오는 6월 중 위촉될 에정이며, 향후 3개월간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과 밀접한 주제로 지속적인 소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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