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억 이상 현금배당 19명… 이건희 회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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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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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올해 보유 주식에 대한 현금 배당으로 100억원 이상을 받은 사람이 1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올해만 103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올해 100억원 이상 현금배당 대상자는 작년보다 2명 줄어든 19명으로 나타났다.

배당 부자 1위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계열사의 현금배당으로 1033억7000만원을 받았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생명에서 622억9000만원, 삼성전자에서 399억8000만원, 삼성물산에서 11억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이 회장의 배당금은 지난해 1116억원보다는 7.4% 줄었다.

작년 배당금 1위였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삼성코닝정밀소재의 배당금이 작년보다 크게 줄면서 975억2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총 545억9000만원을 배당받았다. 현대자동차 등 상장계열사에서 483억5000만원을 받았으며, 현대엠코 등 비상장사 배당금도 62억4000만원에 달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배당금이 370억4000만원으로 4위였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은 각각 279억3000만원과 262억원을 배당받아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8억2000만원으로 7위,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 192억9000만원, 구본무 LG그룹 회장 192억3000만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143억5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은 비상장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이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750원에서 올해 3100원으로 4배 높이면서 지난해 34억원에서 올해 139억2000만원으로 배당금이 수직 상승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김상헌 동서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등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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