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4대 사회악 근절 등 홍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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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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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12일 석가탄신일기념 봉축제등행진 행사에 참여, 제등행렬 구간에 대한 교통관리와 더불어 4대 사회악·4대교통무질서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4대 사회악(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과 4대 교통무질서(끼어들기,꼬리물기,이륜차인도주행,깜박이안켜기) 근절에 대한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화려한 33대의 제등차량과 300명의 신도들이 함께 행진구간을 걸어가면서 ‘4대악근절, 분당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4대 교통무질서근절! 모두의 약속입니다’ 문구가 기재된 대형 현수막을 폴리스라인으로 활용, 가시적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설 서장은 “4대 사회악과 4대 교통무질서 근절을 위해 경찰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지만,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행사에 참석, 4대사회악·4대교통무질서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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