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제룬, 사진 출처 = 저우제룬 시나웨이보]
대만 톱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제룬)이 극중 역할을 위해 '에잇팩' 복근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신화위러(新華娛樂)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제룬은 11일 그의 친구이자 대만 배우인 유경굉(劉畊宏,류겅홍)이 개업한 피트니스 센터에 가벼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저우제룬은 “단순히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녹슬지 않은 체력과 날렵함을 보여주고 싶어서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한 이유를 밝혔다. 저우제룬은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큰 스타인 만큼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저우제룬 이외에도 대만 스타 태지원(邰智源·타이지위안), 안심아(安心亞·안신야), 아켄(阿KEN) 등 대만 유명 스타가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저우제룬은 오는 17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순회 콘서트에 나선다. 더불어 그가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천대(天臺)'가 오는 7월 11일 중화권에서 첫 개봉하는 등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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