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제오토테마파크 운영사 ㈜인제오토피아가 사명을 ㈜인제스피디움으로 변경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인제오토테마파크가 새로운 이름과 상징 이미지를 발표했다.
인제오토테마파크 운영사 ㈜인제오토피아는 사명을 ㈜인제스피디움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피디움은 자동차 경주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한 스피드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는 어원의 스타디움의 합성어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의지를 담았다.
상징 이미지는 화합을 통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했다. 전체적인 형상은 인제스피디움 서킷의 높낮이를 이용해 좌우로 휘돌아가는 트랙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인제스피디움은 3.98km의 국제자동차 경주시설과 함께 숙박시설, 관련 교육 및 체험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복합 자동차 전문 시설이다. 오는 25일 개장을 앞둔 인제스피디움은 슈퍼 다이큐 대회를 비롯해 아시안 르망 시리즈, 슈퍼 포뮬러 등 올해 가장 많은 국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