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심상업지역'으로 시전체 발전 노린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올 들어 중심상업지역 조성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칭다오 관계자는 소위 '천만평' 중심상업지역을 조성해 시전체 경제 및 현대 물류·유통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칭다오 정부가 중심상업지역과 상업지구조성을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는 총 110개로 총 면적이 1844만㎡에 이른다. 그 중 이미 완공됐거나 영업에 들어간 곳이 19곳,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70개로 추진 프로젝트 중 완공 혹은 건설 중인 사업 비중이 전체의 81%를 차지한다.

특히 중심상업지역 조성을 위해 올해 추진된 프로젝트는 57개로 총 건설부지가 1118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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