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민 자율참여 청소활성화 대책 추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자율참여 청소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 참여의식 고취로 쓰레기 문제를 지역사회운동으로 승화시키고 민·관 자율청소 구축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3대 과제 12개 단위사업을 마련했다.



우선 3대 과제로는 ▲ 주민 자율 참여형 ! 민간자율 구성 확대 ▲ 주민 속으로 ! 찾아가는 청소 현장체험 추진 ▲ 함께하는 푸른 환경 ! 쓰레기 없는 동네 만들기 등 이다.



주민 자율 참여형 ! 민간자율 구성 확대 4개 단위 사업으로는 ▲ 서천군 자율청소봉사단 구성 운영 ▲ 자율청소 책임구역제 모집 운영 ▲ 우리 동네 청소 활동가 모집 운영 ▲ 어린이 맑음이·푸르미 탐험대 모집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식 개혁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쓰레기 혁신과제 수행을 위한 민간 자율 주도형 운영 체제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 속으로 ! 찾아가는 청소 현장체험 추진 4개 단위 사업으로는 ▲ 청소 현장 체험의 날 운영 ▲ 청소운영개선을 위한 T/F팀 구성 운영 ▲ 365 쓰레기 민원 처리반 상설 운영 ▲ 주민 맟춤형 쓰레기 종량제 이동 홍보반 운영 등을 통해 청소행정 현장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참여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함께하는 푸른 환경 ! 쓰레기 없는 동네 만들기 4개 단위 사업으로는 ▲ 우리동네 깔끔이 봉사단 경진대회 ▲ 내 고장 가꾸기 청소시책 우수 읍·면 시상 ▲ 쓰레기 상습투기장 관리 강화 ▲ 재활용품 민간수집상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쓰레기를 스스로 치우고 가꾸는 소명 의식을 부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의 개원을 앞두고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 구현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생태환경 군으로써의 위상 제고 및 생활페기물 배출량 최소화, 음식물류 감량·자원화, 재활용품 등 자원순환 시스템 활성화로 청소행정의 혁신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서천군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시책개발과 ‘작은 것부터 소중하게 실천하는 군민의식 함양’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청소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나소열 군수는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민 자율실천 과제를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토대를 마련해 군민 환경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풍요로운 생태도시를 구축하는데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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