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가구업계의 홈쇼핑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리바트는 오는 19일 현대홈쇼핑에서 리바트 케이티오 주방가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리바트 케이티오는 지난해 출시된 온라인 주방가구 브랜드다. 리바트가 홈쇼핑에서 주방가구를 선보이는 것은 창립 이후 36넌만에 처음이다.
이날 방송은 오후 8시 35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신규모델인 '봄봄'이 판매된다. 동양매직 3구 쿡탑·빌트인후드·아메리칸스탠다드 수전이 기본 가격에 포함되며 액세서리 7종과 25만원 상당 다용도 수납장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케이티오는 출시 이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으며 홈쇼핑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홈쇼핑 진출로 소비자접점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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