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이은성이 찍은 웨딩화보가 다시금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은성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당 화보는 지난 2010년 촬영한 것으로 이은성은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는 이날 서태지닷컴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이 순간을 진심으로 축복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하며 16세 연하 이은성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최근 완공된 서울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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