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김해시 일반산업단지 내에 '김해공단지점(김해시 주촌면 농소리 634-1번지)'를 개점했다.
17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 지점은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형금융 전문인력인 CMO(중소기업 전문심사역)와 함께 다년간 기업금융업무를 수행한 여수신 전문가 7명이 배치됐다.
아울러 365일 자동화코너를 비롯해 세미나룸ㆍ컨설팅룸ㆍCMO룸ㆍ대여금고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향후 김해공단지점은 김해공단뿐만 아니라 인근 내삼공단ㆍ덕암공단 등에 입주한 기업에도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16일 열린 개점식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김해시 김맹곤 시장, 경상남도의회 공유권ㆍ허좌영ㆍ김성규 의원, 김해상공회의소 박성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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