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부산아쿠아리움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지하 3층 해저터널에서 해적 다이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행사를 선보인다.
해적 난파선은 길이 10m, 무게 1톤 가량으로 바다에서 침몰된 난파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해적 다이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곽현일 팀장은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면서“특히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많은 고객분들이 해적 난파선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051)74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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