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휴일을 맞아 이날 낮 12시 가족들과 함께 야영을 하러 이곳 야영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야영장에는 30여개의 텐트가 설치되는 등 야영객이 몰렸지만 수영장은 정식 개장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 조사결과 최근 한 단체 이용객이 수영장 사용을 요청, 수련원 측이 미리 물을 채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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