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은퇴 후 자산관리 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이 출시 두 달 반만에 판매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한 이 상품은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연환산 수익률은 14.6%다. 우리투자증권은 큰 호응을 얻은 이 상품 후속으로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스마트인베스터형'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투자자산 70%를 고수익 채권형 펀드에, 남은 30%는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에 투자한다. 최소 가입액은 5000만원이다. 해지 수수료 없이 중도환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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