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고인은 학자, 경제관료, 그리고 경제계 원로로서 평생 동안 경제정책과 산업, 그리고 정치 분야까지 두루 영향을 끼치며 우리나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남 전 총리는 산업화 초기에 경제개발 정책을 주도해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고,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나라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면서 “고인의 수많은 업적은 후대에도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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