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초 실시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함에 있어 농업인에게 변화에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추진으로 참석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새로운 기술농업 실현과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새 소득작목반 교육과정을 편성,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될 만한 작목을 선정하고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석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조환 소장은 “영농설계교육을 통해 DDA, FTA협상 등 급변하는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신지식, 기술, 유통정보 등 맞춤형 농업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재배기술교육과 판매, 유통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춰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부터 2월까지 식량작물분야와 소득작목, 농촌여성반으로 구분해 12개 작목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설정,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