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공사에서 중요한 공사비와 부수적인 비용을 전문적으로 산정·분석하는 전문가로 건설 공사비 분야에 특화된 민간자격증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현재 55명을 배출했으며, 건설회사와 발주기관 등 현업에서 활동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공식 민간자격증으로 등록, 신뢰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
자격시험은 건설사업관리 일반, 공사원가 산정기준, 공사원가 산정 실무 등 1차 과목과 원가계산 등 2차 과목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과 시험출제 범위 등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험 원서 접수는 온라인(http://edu.cak.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 강남구 논현동 71-2 건설회관 7층 경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cak.or.kr) 참조하거나 경영지원센터(02-3485-8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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