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우정스님은 중학생과 고교생 13명에게 장학금 340만원을 전달했다.
우정스님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비록 현재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갖고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미래의 꿈이 이뤄질 것”이라며 “삶의 지혜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정스님은 2006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경로잔치, 무료급식, 쌀 전달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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